가끔 누군가 내 뒤통수를 치고 발목을 잡아서 마음이 무거울 때,
주말 이틀 푹 쉬고 새롭게 집을 나서는 길에 내 발 무게가 천근만근일 때
"피로야 가라!" 하고 큰 소리로 외쳐봅니다.
졸음을 날려버리는 길고양이 사자후에, 정신을 번쩍 차리게 되는 아침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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